✉️ 팬분들에게 보내는 2024 첫 편지

2024시즌의 첫 아길레터

2024. 3. 1.

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?

Ａｇｕｉｌｅｔｔｅｒ

매월 1일 아길레온이 전하는 수원삼성 소식

안녕, 팬분들!

어느덧 세 돌을 맞은 아길레터가 돌아왔어. 💫

겨우내 우리 수원삼성 팬들이 어떤 콘텐츠를 좋아할지

고민을 거듭해 새 단장도 했다구!

다사다난했던 지난 시즌, 우리는 원하지 않았던 결과를 맞기도 했어.

지금 우리 위치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도 잘 알아.

하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날거고,

우리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고자 첫 발을 뗄 거야!

부디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 해줘.

수원삼성은 한 발자국 더 뛰면서 그 사랑에 보답할 테니💙

자, 그럼 2024시즌 첫 아길레터 시작할게!

ＭｏｎｔｈｌｙＳＳ

: 수원삼성 월간 일정과 히스토리를 담은 캘린더

홈 개막전을 포함해 무려 다섯 경기가 열리는 3월!

나 아길레온이 빅버드에서 마중 나가 있을 테니 우리 꼭 만나💙

아, 참! 늦지 않게 미리 미리 티켓 구매하는 것도 잊지 말라구~

홈경기 티켓 예매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해👇🏻

👉🏻 홈경기 티켓 예매하기!

Ｆｏｏｔｂａｌｌｇｒａｐｈｙ

: 그래픽과 기록으로 만나보는 선수들의 연대기

👉🏻 부캐=블로거 ‘모라소니’

👉🏻 서드 골리에서 주전 신화, 2024 블루윙즈 캡틴

👉🏻 15년 만의 골키퍼 주장

풋볼그래피에서 만나볼 첫 주인공은 새 캡틴 형모형이야.

2014년 수원 유니폼을 입은 뒤 10년간 블루윙즈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어.

군복무와 임대 생활로 잠시 팀을 떠나기도 했지만,

서드 골키퍼에서 주전 골키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어.

그리고 지난 세 시즌은 마침내 주전으로 맹활약했지✌🏻

형모형은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하는 취미가 있다는 거, 알고 있어?

본캐는 선수, 부캐로는 블로거 모라소니😎로 활약하고 있으니

축구장 바깥 또 다른 분야에서의 활동도 주목해줘!

다음은 2024시즌 부주장단이야⭐️

주장인 형모형을 도와 팀을 이끌 종성이형, 대원이형, 카즈키형!

모두 의리의 사나이들인 만큼 많은 기대가 돼😌

👉🏻 종성이형은 수원의 터프 레지스타 라고 설명할 수 있어.

'터프'라는 수식어가 붙은 강인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선수이지만,

팬들 생각만 하면 눈물부터 보이는 진짜 '팬 덕후💙'라고 할 수 있지.

매탄고 출신이자 베테랑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거라 믿어.

또 K리그 200경기 출전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어

3월 3일(일) 개막전에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

종성이형의 모습도 기대가 커!

👉🏻 다음은 주장단 막내를 맡고 있는 대원이형!

“수원은 나의 꿈⭐️”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이 깊은 선수야.

수비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대원이형의 맹활약을 기대해보자!

👉🏻 마지막은 카즈키형!

잔류를 결정하며 2024시즌에도 수원의 푸른전사로 뛰게 됐어👏🏻

"모두 하나가 되어 K리그1 승격 하나만을 생각하고 전력을 다하겠다"라는

강한 각오를 남기기도 했어.

올시즌에도 중원을 휘어잡는 카즈키 형의 활약 많이 기대해줘!

모든 주장단 형들의 활약을 열렬히 응원할게❣️

팬 여러분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바라~

ＦｏｏｔｂａｌｌＣｕｌｔｕｒｅ

: 국내외 각종 축구 콘텐츠를 만나봐!

2020년, 시즌 2 이후로 제작 소식이 없던 <죽어도 선덜랜드> 시리즈의

시즌 3 버전이 드디어 공개됐어🤚🏻

2024년 2월 13일 발표로, 4년 만이지.

선덜랜드는 한동안 EPL에도 몸담았던 강호였지만,

2017-2018시즌 챔피언십(2부)으로 강등된 이후

이듬 시즌에는 리그 원(3부)까지 떨어지면서 힘겨운 세월을 보내. 😭

무려 네 시즌 동안 사투를 벌여.

그리고 찾아온 2021-2022시즌, 3부리그 5위를 차지한 선덜랜드는 3, 6위,

그리고 4, 5위 팀이 각각 치르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서.

4위 셰필드 웬즈데이를 만나 1,2차전 합계 2-1로 플레이오프에 결승에 진출하고,

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른 위컴 원더러스와의 결승전에서

2-0 승리로 챔피언십 승격에 성공해!🔥

(스포 아님 주의! ❌)

이번 시즌 3은 리그 원에서 챔피언십으로의 승격을 담은 이야기야.

득점이 터질 때마다 포효하면서 팬들에게 달려가는 선수들,

그들보다도 더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팬들이 전하는 카타르시스는

꼭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💫

우리가 <죽어도 선덜랜드>를, 나아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가 아닐까? ✨

ＳｕｗｏｎＳａｍｓｕｎｇＮｅｗｓ

: 지난 한 달간의 수원 소식을 모아모아

📰 2024. 1. 13. 노컷뉴스

'염기훈호' 수원 삼성, 코치진 구성 완료…양형모 주장 선임

염기훈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K리그2 수원 삼성이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. 수원 구단은 12일 "오장은 수석코치와 고차원 코치, 신화용 골키퍼 코치가 염 감독을 보좌한고, 지난해 스카우트를 맡았던 양상민 코치는 2군을 전담한다"고 밝혔다.

📰 2024. 2. 26. 베스트 일레븐

'절대 강자' 없는 K리그2, 13개 팀 모두 승격 염원...수원 삼성 "팬들의 자존심 되찾아드리기 위해서라도!"

수원 삼성의 염기훈 감독은 '반드시 승격해야 하는 이유'를 묻자 "지난 시즌 수원 삼성이 강등됐지만, 꼴찌 팀인데도 관중 수는 늘었었다. 그만큼 수원을 지키고 지지했던 건 저도, 선수도 아닌 팬들이라고 생각한다"라면서 "팬들의 눈물과 자존심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을 유일한 방법은 승격이라고 생각한다. 반드시 승격해서 팬들의 눈물을 닦아주고, 자존심을 다시 세워드리는 게 유일한 목표"라고 이를 악물었다.

📰 2024. 2. 29. OSEN

'무조건 선빵' 외친 염기훈 수원 감독..."지금은 다 이길 자신 있습니다"

염기훈 감독은 2024시즌 수원의 축구를 먼저 때리는 축구, '선빵 축구'로 표현했다. 그는 "선수들에게 '난 먼저 맞기 싫다'라고 얘기했다. 우리가 먼저 때리고 들어갈 거라고 했다. 많은 팬분들이 왜 수원은 전반을 버리고 들어가냐, 왜 항상 실점하고 시작하냐는 말씀을 하셨다. 그래서 선수들에게 승격하려면 공격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"라고 했다.